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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화이트 앞세워…SK, 인삼공사 꺾고 2연승 질주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가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테리코 화이트가 펄펄 날았습니다.

화이트가 기회만 나면 거침없이 석 점 포를 쏘아 올립니다.

골 밑을 파고들다 몸의 중심을 잃어도 또 패스가 조금 짧아도 재치있는 앨리웁슛으로 기어이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김민수의 투핸드 덩크를 도운 롱패스도 일품인데요, 석 점 슛 5개를 포함해 30득점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화이트를 앞세워 SK가 인삼공사를 대파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DB 역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승리의 버튼'으로 불리는 디온테 버튼이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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