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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일본에 완패…아시아 챔피언십 준우승


한국 야구가 초대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선동열 전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홈 팀 일본에 7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지난 16일 예선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8대 7로 무릎을 꿇은 대표팀은 설욕을 노렸지만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예선에서 타이완에 거둔 1승을 합쳐 1승 2패로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준우승 상금 500만 엔, 우리 돈 4,883만 원을 받았고 3전 전승으로 우승한 일본은 1억 9,530만 원의 상금을 챙겼습니다.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한국과 일본,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만 24세 미만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앞으로 4년마다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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