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포항지진' 부서진 주택 2천 채 육박…227개 학교서 피해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7.11.19 08:34 수정 2017.11.19 08:35 조회 재생수1,032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포항지진 부서진 주택 2천 채 육박…227개 학교서 피해
'포항지진' 발생 닷새째인 오늘(19일) 지진 피해를 입은 주택이 2천 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일상황보고를 보면 오늘 새벽 5시 기준 지진 피해를 본 민간 시설은 2천165곳으로, 이 가운데 주택이 1천988채에 달했습니다.

지붕이 파손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완전히 부서진 '전파' 판정이 난 주택이 52채, '반파' 주택은 157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지진피해 민간 설은 상가 90곳, 공장 77곳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공공시설도 498개소로 늘어난 가운데, 건물에 균열이 간 학교만 227개교에 달했습니다.

지진에 따른 부상자는 82명으로, 이 가운데 1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67명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재민 수는 1천124명으로, 흥해 실내체육관 등 11개소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