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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번 포항 지진으로 땅이 3에서 6cm나 이동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진 피해가 큰 지역은 진앙 주변 직경 10km 이내로 추정됐습니다.
▶ [단독] '무너지고 갈라지고' 피해 컸던 포항, 땅 3~6cm 이동

2. 지진 이후 포항의 말랐던 논바닥에 물이 차올라 흠뻑 젖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땅이 지하수와 섞여 물렁물렁해지는 액상화 현상이 생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땅이 순두부처럼 '물렁'…기상청, '지반 액상화' 조사 착수

3. 포항 지진 피해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안전 진단한 결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진앙 근처 기울어진 아파트는 기둥이 붕괴 직전으로, 복구 불가능 진단이 나왔습니다.
▶ '회복 불능' 기우뚱 아파트…"붕괴 위험, 재건축 불가피"

4. 파손된 필로티 건물 상당수는 애초 시공 자체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게다가 임시 보강 공사가 오히려 2차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부실시공 민낯 드러낸 '필로티 건물'…2차 피해 우려도

5.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직전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청와대나 국회의원에게 상납한 특수활동비와는 또 다른 돈입니다.
▶ [단독] 이병기, 퇴임 직전 1억 원 빼돌려…검찰, 사용처 조사

6.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이철성 경찰청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달 말 경찰 고위급 인사를 앞두고 현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단독] 이철성 경찰청장, 사의 표명…"새 술은 새 부대에"

7. 경기도 성남 중원 터널에서 교통사고 뒤에 화재가 발생해 차들이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터널 안에 순식간에 연기가 차면서 놀란 운전자들은 차를 놔두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 성남 중원터널서 교통사고 후 화재 발생…긴급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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