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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전남, 1부 리그 잔류 확정…상주는 강등 위기

<앵커>

프로축구 K리그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인천과 전남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상주가 2부 리그팀 부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습니다.

이 소식은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종료 직전 상주의 여름 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는 인천 쪽으로 흘렀습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인천은 후반 문선민과 김도혁의 연속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2대 0으로 이긴 인천은 9위 자리를 지키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고 11위 상주는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렸습니다.

10위 전남은 대구에 1대 0으로 졌지만, 다득점에서 상주에 앞서 간신히 1부 리그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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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산이 이정협의 결승 골을 앞세워 아산을 3대 0으로 꺾고 상주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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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거침없이 7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거포 타이스가 24점을 몰아쳤고, 박철우는 18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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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KCC가 오리온을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에밋이 25점을 몰아쳤고, 하승진이 4쿼터 접전 상황에서 연이어 덩크슛을 꽂으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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