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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좀 허제?'…농구대통령 허재 삼부자, 국대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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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일)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대표팀은 출정식을 마치고 곧바로 출국해 23일 뉴질랜드에서 예선 원정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표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라면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상무)과 허훈(kt) 선수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삼부자’가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19일 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통해 예선전에 대비했습니다. 지난 16일 선수촌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허재 감독과 두 아들은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왕년의 ‘농구 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의 농구 국가대표팀, 과연 농구코트 위에서 ‘허 씨 전성시대’의 재림을 보게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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