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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중 물 마신 트럼프 '뭇매'…알고보니 과거 발언 때문?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연설에서 물을 찾아 마신 것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찾을 수도 있는 건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 싶죠. 트럼프의 '과거'에 답이 있었습니다.

10분 넘게 연설을 이어가던 트럼프 대통령, 목이 마른 지 바닥에 있던 물을 찾아서 마시죠? 연설 중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인터넷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경선 경쟁 후보였던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연설 중 물을 마신 것을 두고, "다음에는 유리잔으로 물을 마시라"며 물 마시는 모습을 흉내 내고 조롱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루비오 의원은 트럼프가 물 마시는 영상을 링크하며 "비슷하기는 하지만 좀 더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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