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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트럼프 국회연설 원색 비난…"선전포고로 간주"

안정식 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7.11.15 10:52 수정 2017.11.15 13:52 조회 재생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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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北 노동신문, 트럼프 국회연설 원색 비난…"선전포고로 간주"
북한 노동신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리 국회 연설을 강하게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막말과 욕설을 늘어놨습니다.

노동신문은 개인필명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국회에서 35분 연설 가운데 무려 22분 동안이나 북한의 현실을 왜곡 날조해 갖은 악설을 늘어놨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까지 해 오던 반북 흉언의 종합체가 이번 국회연설"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고존엄 중상모독과 북한 사회주의제도 비방, 대북 압살 등의 '죄악'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괴이한 미치광이, 사기협잡군, 불량배, 천치, 바보와 같은 막말로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면서 "미국은 가장 바라지 않는 것을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 것이며, 악몽 속에 떠올리던 끔찍한 광경을 현실로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