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문화현장]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작성 2017.11.15 12:44 조회 재생수235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 / 내년 1월 7일까지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행방불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마츠코.

사람들이 혐오하는 그녀에겐 대체 어떤 일들이 있어났던 걸까요.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호응을 얻었던 소설 '혐오스런 마츠코'가 이번엔 뮤지컬로 제작됐습니다.

[김민정/연출가 : 이 사회가 그토록 혐오스럽지 않았다면. 누군가 그녀를 잡아줄 수 있었다면, 그녀는 그토록 파괴되지 않았겠죠.]

박혜나, 아이비 두 배우가 마츠코 역을 번갈아 맡습니다.

[아이비/배우 : 마츠코가 겪는 일들이 너무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 더 말이 안 되는 일들이 지금 사회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

[영국 극단 1927 '골렘' / 16~19일 / LG아트센터]

소심한 주인공 로버트는 어느 날 골렘이라는 거대한 점토 인형을 삽니다.

그리고 골렘에게 주인공 로버트는 어느새 일과 삶 전체를 지배당하게 됩니다.

기계에 종속되는 인간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연극 '골렘'입니다.

새롭고 개성적인 작품으로 정평이 난 영국 1927 극단의 작품으로 골렘 역시 애니메이션과 배우의 연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내한공연 / 21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고음과 사실적인 연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계적 오페라극장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스타 소프라노 디나아 담라우가 첫 내한 공연을 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편인 베이스바리톤 니콜라 테스테와 함께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속 친숙한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