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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얼굴 잔뜩 찌푸린 트럼프…사진촬영 중 무슨 일?

SBS뉴스

작성 2017.11.14 17:42 조회 재생수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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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트럼프 B컷'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잔뜩 찌푸린 얼굴로 기념촬영에 임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식 사진이 아닌 이른바 'B컷'인데요, 각국 정상이 양팔을 교차해 좌우에 있는 정상들과 악수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세가 익숙지 않은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매우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양손을 꼬는 동작을 능숙하게 하지 못해 3번의 시도 끝에 단체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평소 강압적인 악수로 유명했던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이번만큼은 악수의 희생양이 된 셈이죠.

B컷 사진을 공개한 뉴욕타임스의 더그 밀스는 퓰리처상을 받은 베테랑 사진기자인데, 미국 보수 언론들은 의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올해에도 또 퓰리처상 받겠네요. 이 사진으로", "자신이 중심에 있지 않은 악수에는 익숙하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