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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아이 도로로 달려가는데 대형 화물차 돌진…아찔한 무단횡단 '일촉즉발'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1.14 15:12 조회 재생수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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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가 돌진하는데 어린아이가 무단횡단하는 아찔한 순간이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대형 화물차와 충돌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소년의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노르웨이 회양거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연두색 버스가 정류장에 멈추자 아이들 여러 명이 우르르 하차합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각자 발길을 돌리는데, 그때 한 남자아이가 무작정 도로를 무단횡단합니다.

그 순간, 반대 차선에서 빨간 대형 화물차가 아이를 향해 돌진합니다. 

연두색 버스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차량 운전자가 이를 보고 다급하게 경적을 울립니다. 

빨간 대형 화물차는 곧바로 멈추지 못해 아이 바로 앞까지 내달립니다. 

아이는 갑자기 시야에 나타난 대형 화물차를 피해 재빨리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 겨우 충돌을 피합니다.

소년 뒤를 따라 무단횡단하던 여자아이도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광경에 움찔하며 뒤로 한 발짝 물러납니다.

버스 뒤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된 이 영상은 운전자 토르 비요르 슈사바 씨가 인터넷에 공개하며 알려졌습니다.

슈사바 씨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 목격했지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재빨리 경적을 울리는 것밖에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도로 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사고 위험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년의 아찔한 무단횡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부주의한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인도와 횡단보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정류장을 만든 것도 위험을 초래했다"며 또 다른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자 아이들을 내려준 해당 버스회사는 "우리는 지정된 정류장에 문제없이 정차했다"면서도 "자체적으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DXD 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