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의 한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바로 이 향유고래 때문인데 바다에서 떠밀려 온 향유고래 12마리가 수심이 얕은 해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지만 고래들이 해변에 오래 있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심해로 보내야 합니다.
경찰이 고래를 줄로 묶고 당겨보기도 하지만 워낙 무거워서 쉽지 않은 것 같죠.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물을 만들어서 밀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향유고래를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