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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김종규, 남자농구 대표팀 다시 합류

발목 부상으로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김종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며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늘(13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 가운데 최부경(SK)을 제외하고 김종규를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키 207㎝의 센터 김종규는 지난달 27일 부산 kt와의 경기 도중 오른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치료와 재활에 4주가량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해 지난 10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코트에 복귀했습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FIBA 월드컵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오는 2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뉴질랜드, 이어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중국과 예선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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