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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매서운 지르기 시범…김정숙 여사 '태권도' 화제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현지 태권도단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게다가 직접 시범 훈련에 참가해 예상 밖의 태권도 실력을 뽐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여사님 태권도'입니다.

어제 김정숙 여사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시의 알 아쉬리야 누룰 이만 이슬람 기숙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태권도 단원들은 대학생 시범단의 품새 격파시범에 이어, 초등학생들의 지르기, 발차기 등 멋진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김 여사는 모든 단원에게 태권도 도복을 선물하며 이들을 격려했는데요, 게다가 가슴에 태극기가 새겨진 도복을 입고 직접 지르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주먹 매서워 보이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할 만큼 태권도가 널리 보급돼 있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선 태권도 품새가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도복이 없었다니… 아이들 도복 받고 참 좋아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태권외교 인가요?? ㅋㅋ 숨은 재능을 찾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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