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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부인이 꺼내든 쪽지…"남편에게 속았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7.11.10 18:11 수정 2017.11.10 18:26 조회 재생수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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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의 부인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자신은 남편에게 속았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1월 10일) 남편과 살인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정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검찰로 송치될 때 경찰서 앞에서 취재진에게 자필로 쓴 쪽지를 공개했습니다.
  
쪽지에는 '저 돈 때문이 아닙니다. 저는 제 딸들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딸들을 납치하고 해 한다는데 어느 부모가 화가 안 납니까. 죽이고 싶다(했)지, 죽이자 계획한 거 아닙니다. 저는 남편한테 3년 동안 속고 살았습니다. 모든 게 거짓이었습니다. 억울합니다'라며 자신의 공모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