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우산 씌워주고 카트 타고…문재인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의 '환상 케미(?)'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17.11.10 17:41 조회 재생수4,904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11월 9일,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궁(Istana Bogor)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굵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함께 우산을 쓰고 직접 가하루 나무(인도네시아 침향나무 중 하나) 식수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두 정상이 차례로 삽을 들고 흙을 나무에 뿌리는 동안 서로 비에 젖지 않도록 상대 정상을 위해 직접 우산을 받쳐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어서 함께 전기 카트를 타고 쇼핑몰로 이동한 두 정상, 문 대통령을 위해 조코위 대통령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근처 쇼핑몰에 도착, 조코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선물했고 함께 주스 매장에서 음료수도 마시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탐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