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양 8마리를 훈련시킨 뒤 인지능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양들에게 영화배우 엠마 왓슨,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같은 유명인 4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먹이를 보상으로 주는 방식으로 반복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인물 사진과 함께 보여주자 양들은 이 2지 선다식 문제에서 50%를 훌쩍 뛰어넘는 80%의 정답률을 보였습니다. 한 마디로 찍어서 맞춘 건 아니란 거죠. 특히 유명인 사진을 당초 훈련했던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제시해도 정답을 대부분 맞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만약 당신이 양들은 멍청하고 아무런 생각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인물 사진과 함께 보여주자 양들은 이 2지 선다식 문제에서 50%를 훌쩍 뛰어넘는 80%의 정답률을 보였습니다. 한 마디로 찍어서 맞춘 건 아니란 거죠. 특히 유명인 사진을 당초 훈련했던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제시해도 정답을 대부분 맞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만약 당신이 양들은 멍청하고 아무런 생각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