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청와대 만찬에 오른 독도 새우에 대해 일본까지 민감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독도 새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독도 새우를 맛보려는 사람들의 관심도 커진 가운데 온라인과 SNS에는 과거 '독도 새우 잡이의 달인'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정구진 씨의 이야기가 재조명됐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은 지난 4월 17일 569회 방송에서 부산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구진 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경력 30년의 정 씨는 비슷하게 생긴 새우 가운데 독도 새우만을 놀라운 속도로 감별해내고 움직임의 차이로 죽은 새우와 살아 있는 새우를 구별해내기도 했습니다.
독도 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 300~400m 정도의 깊은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새우를 말합니다.
(사진 출처=SBS '생활의 달인', 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