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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軍, 트럼프 방한 앞두고 北 기습도발 대비 정밀감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 한미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하루 앞둔 오늘(6일) "북한의 도발이 임박한 징후는 없지만, 언제든지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미사일 기지 등에서는 인력과 장비 등의 통상적인 활동이 식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그린파인'과 이지스구축함 등 감시자산을 가동하며 북한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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