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세창♥정하나, 결혼…“책임감 느끼며 예쁘게 살라”

이세창♥정하나, 결혼…“책임감 느끼며 예쁘게 살라”
배우 이세창과 그의 13세 연하 연인 정하나가 결혼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미 일반 결혼식과 달리 공연으로 꾸민다고 밝힌 상황. 이세창은 “이번 주가 연예계 애도 기간이어서 다른 축가는 배제했다. 결혼 공연은 지인들이 준비한 거라 이 부분만 갖고 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세창은 재혼이다. 이에 대해 “인생의 막차이기 때문에 꽉 물고 오래오래 살 생각이다. 다시는 안 좋은 일이 없도록 더 보란 듯이 많은 분이 지켜본다는 걸 책임감 느끼며 예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나 역시 “이세창이 성격이 좋다. 취미도 같고 모든 게 비슷하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면서 살겠다”고 화답했다.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한바 있다.

이세창은 배우 겸 공연 제작자, 사업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세창 정하나
이세창 정하나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 더써드 마인드 스튜디오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