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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승부…소비자 사로잡은 '새활용'

[SBS 뉴스토리] ‘새활용’ 디자인과 새 가치로 승부한다

버려지는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인 '새활용'이 요즘 주목받고 있다.

다 쓴 물건들을 쉽게 버리는 요즘, ‘새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이곳에서는 새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전국각지에서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몰린다.

안 입는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고, 자투리 가죽으로 공예를 선보이는 등 새활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새활용을 실천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스커피를 좋아하는 한 직장인.

4년 전부터, 무심코 버리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새활용 물건들은 여러 가지 제품으로 가공돼 시중에 판매도 되고 있다.

우유갑으로 만든 지갑이나 폐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가방 같은 쓸모없다고 여기던 원재료에 빛나는 아이디어를 더해, 상품성뿐만 아니라 의미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새활용 현장을 <뉴스토리>가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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