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김장 비용 24만 5천 원…전년보다 10%↓

[경제 365]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 김장을 하면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비용이 10% 정도 하락한 24만 5천 원이 듭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30만 8천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추석 이후에 생육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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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년 9월부터 사망자가 소유의 건축물 현황을 유가족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건축물의 주소를 조회해야 소유자를 알 수 있어서 여러 채의 건물 소유자가 가족들에게 재산 내역을 알려주지 않고 숨지면 유가족이 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서 앞으로는 유가족이 망자의 건축물 소유 정보를 가까운 구청에 신청하면 모든 건축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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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정기 신청 기간에 근로나 자녀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홈텍스나 모바일 앱, 자동응답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장려금을 신청한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근로, 자녀 장려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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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관련 상품을 잇달아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CU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내세운 빼빼로 시리즈를 선보였고 GS25는 놀이공원 자유 이용권 당첨 쿠폰이 들어 있는 빼빼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