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상복 차림인 검은 정장을 입고 '공영방송 장악 음모 밝히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동안 박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시정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 현수막 시위를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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