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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대사 "中과 사드 갈등 봉합, 이면 합의 없었다"

노영민 주중 한국 대사는 사드 갈등을 봉합한 한중 공동 문건 발표와 관련해 중국과 이면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국 측에서 사드와 관련해 확실한 보장을 받고 싶어 했지만 우리는 서면, 구두 등으로 약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사는 사드가 중국이나 러시아 등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기술적인 보증과 지리적인 한계에 대해 지속해서 설명했고 중국이 이에 납득했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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