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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고영주는 강간범, 사람도 아니다" 발언에 자유한국당 '발끈'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7.11.01 18:16 수정 2017.11.01 18:33 조회 재생수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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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 끝에 파행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고 이사장이 국감 피감기관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국감을 보이콧하고 있던 자유한국당의 의원총회에 참석한 것이 단초가 됐습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번 국감 때 설전을 주고받은 고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화해를 주선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고 이사장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됐다", "강간 추행범이 저를 성희롱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법 146조를 거론하면서 "명백한 국회법 위반이며 묵과할 수 없는 중대 사태"라며 신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