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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노력"

외교부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노력"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 시작과 관련해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인 교훈으로 삼아야 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서 등재되도록 정부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 정부가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과정에서 국제무대에서 서로를 비난하지 않겠다는 한일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이 한국에 '톤다운'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평가를 묻자 "우리로서는 부정적인 언급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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