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3일) 통화에서 아베 총리에게 "대승리를 축하한다"며 "국민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니시무라 관방 부 장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오늘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데 연대하자고 재차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니시무라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인 다음 달 5일 두 정상이 함께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의 골프 라운딩에는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