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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미니칸리그 5경기 만에 안타…타율 0.095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5경기 만에 안타를 쳤습니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도미니카 윈터리그 기간테스 델 시바오와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던 강정호는 이후 4경기 침묵 끝에 귀중한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059에서 0.095로 조금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1회 원아웃 1루에서 중전안타를 쳤고 4회 노아웃 1루에서는 1루수 땅볼, 6회 노아웃 2루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회에는 3루수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아길라스는 4-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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