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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해 오징어 어획량, 10년 만에 '반 토막' 났다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2006년 9만여 톤에서 지난해 5만 톤으로 10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오징어가 어업의 90%를 차지하는 울릉도는 2003년 7천3백여 톤에서 지난해 1천여 톤으로 어획량이 87%나 줄어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오징어 어획량이 줄어든 것은 기후 온난화와 중국 어선의 북한수역 싹쓸이 조업 등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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