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모닝 스브스] 핼러윈 되면 느끼는 소외감?…편히 즐기는 '몬스터 시티'

직장인 권 모 씨는 그날만 되면 소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디데이 한 달 전부터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준비해 화려하게 꾸미고 이날 밤새워 놀 예정이라고요.

그녀도 한 해라도 젊을 때 재밌게 즐겨보고 싶긴 하지만 밤 10시만 되면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이날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이날은 다름 아닌 10월 31일 핼러윈 데이입니다. 외국에서 유래된 핼러윈은 요즘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아무 계획이 없던 사람도 주변에서 요란스럽게 핼러윈을 준비하는 모습에 무언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도 하는데요, 하지만 핼러윈 당일 번화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체력 또한 받쳐주지 않으면 축제를 도저히 즐길 수 없습니다.

별다른 준비 없이 편하게 가서 적당히 놀다가 일찍 귀가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파티는 없을까요. 올해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는 처음으로 핼러윈 파티인 '몬스터 시티'를 엽니다.

사진관에서 핼러윈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릴 수도 있고, 야외 푸드 트럭에서 맛있은 음식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사전행사가 진행 중인데 파티 문화에 조금 적응이 안 되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에서 핼러윈을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겨도 될 것 같네요.

▶ 핼러윈을 즐기기 힘들다면…부담 없는 '몬스터 시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