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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병원 지하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17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병원 교육관 지하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처음 불을 발견하고 진압을 시도하던 병원 직원 46살 원 모 씨가 연기를 마셨는지 의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아무도 없어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에 연기가 빠지지 않아 완진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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