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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국 새우젓 다 모였다…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앵커>

전국 새우젓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도봉구에는 서울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엽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새우젓 축제의 장터를 개장합니다.]

10번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김장철을 맞아 서울 시민들은 질 좋은 새우젓을 싸게 살 수 있고 농·어촌 주민들은 이익을 실속 있게 챙길 수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구문화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립니다.

새우젓을 실은 황포돛배에서 젓갈을 내리면서 옛 마포나루의 모습도 재현합니다.

현재 마포대교 북단의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였던 마포나루는 1950년 한국전쟁 직전까지 새우젓을 비롯한 각종 어물이 모여들었고 그중 새우젓과 소금이 유명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새우잡기 체험과 새우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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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내일(17일) 초안산 잔디마당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합니다.

구청에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견주는 배변 봉투와 목줄을 갖고 있어야 반려견 놀이터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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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여름 시즌 패션 흐름을 제시할 서울패션위크가 국내 35개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작됐습니다.

18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별 패션쇼는 동대문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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