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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올리언스서 순찰 나선 경찰관, 괴한 총격에 사망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17.10.14 00:20 수정 2017.10.14 00:52 조회 재생수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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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새벽 순찰에 나선 경찰관이 매복해 있던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마이클 해리스 뉴올리언스 경찰국장은 아침 뉴스브리핑에서 "우리 경찰관이 시내 동부 지역에서 뭔가 수상한 정황을 조사하기 위해 순찰차에서 나왔는데 총에 맞아 쓰러졌고 다른 경찰관 한, 두 명이 즉각 응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총에 맞은 경관은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총격범도 경찰의 응사로 여러 발을 맞고 쓰러졌다가 주택가로 달아났습니다.

총격범이 아파트 쪽으로 달아나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이 대거 출동해 주택가를 포위했고 총격범은 투항했습니다.

해리스 국장은 "숨진 경찰관은 일상적인 순찰 활동 중이었는데, 가해자가 경찰관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한 경관과 총격범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치 랜드로 뉴올리언스 시장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던 동료를 잃은 경찰국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면서 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