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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유네스코 탈퇴 간접비판…"모든나라 유네스코에 공헌하길"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10.13 19:31 조회 재생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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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네스코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한 데 대해 중국이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선언에 대해 평론을 요구하자 모든 나라가 유네스코의 활동에 공헌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유네스코는 교육과 과학, 문화 영역에서 국제 협력을 이끌고, 상호 이해와 융합, 세계 평화와 공동 발전을 수호했다"면서 "중국은 모든 국가가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서 유네스코 업무에 참여하고, 지지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다른 국가들과 함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규정에 따라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결정은 내년 12월 3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