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4시쯤 충북 음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감곡IC 인근에서 55살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25인승 대학 통학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대학생 19명과 운전기사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여주 분기점 14.7㎞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