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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트럼프의 이란핵협정 불인증 전망에 우려감 표시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10.13 17:56 조회 재생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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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핵협정을 불인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 중국이 해당 협정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는 국제 핵 비확산 체계 수호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은 유관 각국이 이란핵협정을 계속해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전화통화에서도 이란 핵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 등 중미관계와 이란 핵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오후 새로운 대이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 합의 정신에 부응하지 않아 왔다"면서 "곧 이란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