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이효리의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라서 가슴 큰 여자는 샤워하지 말라는 트윗을 봤어요. 언니 부디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누리꾼은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글래머 여배우들이 샤워하다가 살인을 당하는 장면을 비유하며 재치 넘치는 경고를 한 것입니다.
이에 이효리는 "흠흠 조심해야겠군"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과거 13일의 금요일에 영국 해군이 사라졌다는 미신이 전해지면서 불안과 공포의 날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24일 인기리에 종영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