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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두번째 앨범 '드뷔시' 내달 17일 발매

피아니스트 조성진, 두번째 앨범 '드뷔시' 내달 17일 발매
한국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씨가 다음달 1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드뷔시'를 발매한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습니다.

또 오늘(13일) 정오에는 디지털 싱글 드뷔시 '달빛'이 선공개됩니다.

조성진씨의 새 앨범 발매는 1년 만으로, 내년 드뷔시 사후 10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독일 베를린에서 녹음됐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 특유의 서정성과 다채로운 음색이 드뷔시의 인상주의 작품들과 만나 마치 피아노로 표현되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15년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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