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고 첫 보고를 받은 시점을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을 청와대가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오전 10시보다 30분 빠른 9시 30분에 첫 보고를 받았는데, 이걸 나중에 조작했다는 겁니다.
▶ 靑 "朴 정부, 세월호 첫 보고시점 조작 정황… 30분 늦춰"
▶ 靑 "재난총괄기관 靑→안행부로 불법 변경…김관진 지시"
▶ 靑 "세월호 문서조작, 우연히 발견"…한국당 "정치공작"

2.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났고, 특검팀과 삼성 측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 '2심 시작' 이재용, 긴장한 표정…승계 작업 놓고 공방

3. 가수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 씨는 딸의 죽음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기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딸 방치 사망 의혹' 서해순 "호흡 곤란 같은 건 없었다"
▶ 故 김광석, 타살 가능성 없는 이유?…부검기록 따져보니
▶ 故 김광석 양쪽 손목에 '오래된 흉터'…극단적 선택 시도?

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공공부문부터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현미 "주택 후분양제, 우선 공공부문부터 단계적 도입"

5. 강남 재건축 공사를 수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위법행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을 경우 수백억 원에 이르는 환수금 전액을 부담하겠다는 건설사까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강남 재건축 공사 따기 과열에…'시공권 박탈' 제재 방안

6. 경찰이 여중생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딸 이 모 양은 구속 전 심문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지만 침묵했습니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 신상 공개…딸 행적들도 이해불가
▶ '이영학 영상 유서' 본 전문가 "싸이코패스에 가까운 감정"

7. 개발 중인 정찰용 무인기가 추락하자 감독기관이 연구원들에게 무인기 값 67억 원을 물어내라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중대 과실이라서 배상해야 한다는 건데, 징계를 철회해달라는 한 과학도의 청원에 1만 6천 명이 찬성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 시험용 무인기 추락…연구원에 "손실액 67억 다 물어내라"

8. 일부 공기업들이 업무와 무관하거나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인사 기록에 남기고 있습니다. 가입한 단체나 정당의 직책과 활동 기간, 독신인 경우에는 그 이유까지 기록하도록 하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재산/부모 학력/독신 이유'까지 묻는 공기업 인사카드

9.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공공 임대아파트는 5년 의무임대 기간이 지나면 기존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됩니다. 이때 아파트 시세가 뛰는데 1억 원이 넘는 웃돈을 주고 임차권을 불법거래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프리미엄 1억 7천만 원"…공공임대 아파트 웃돈장사 실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