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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코디 울리는 아이돌 가수들…"의상에 얼룩이? 코디한테는 쉿!"


의상이 손상되는 바람에 코디의 마음을 울린 아이돌 가수들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코디 울리는 아이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 아이유,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의상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망가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돌 코디

엑소의 찬열은 지난 3집 앨범 활동을 위해 붉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채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는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주는 사이 땀이 나 붉은 염색약이 하얀색 무대 의상 소매에 물이 들고 말았습니다.

아이돌 코디

아이유는 '밤편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년필 잉크를 실크 원피스에 쏟아 곤란한 상황에 처했는데요, 이때 아이유는 "주희 언니(코디)한테는 비밀로 해 달라"며 휴지로 열심히 옷을 닦아 수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아무 일도 없었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며 자연스럽게 대처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이돌 코디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지난 9월 이디야 페스타 행사에서 공연을 마치고 흘러내리는 땀을 흰 셔츠로 몇 번이고 닦아냈고, 결국 윤두준의 흰 셔츠 여기저기에 화장품 얼룩이 지고 말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도하지 않았을 텐데 보는 내가 다 가슴 아프다", "비밀 은폐하려는 아이유 너무 귀여운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전연수 인턴, 영상=유튜브 '시때채')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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