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뉴스pick] "내 것인 줄 알았다"···'풀옵션' 원룸 입주해 가전제품 내다 판 중국인

장현은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0.11 13:46 조회 재생수104,680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내 것인 줄 알았다"···풀옵션 원룸 입주해 가전제품 내다 판 중국인
▲ 위 사진은 사건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풀옵션 원룸에 월세로 들어가 가전제품을 훔친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11일) 중국인 23살 A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29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을 임대한 뒤 방 안에 있던 TV와 냉장고 등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중고매매업자에게 판매해 현금 3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주인 B 씨가 원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A 씨가 가전제품을 중고매매업자에게 파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어학연수를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던 유학생이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원룸 안에 있는 물건을 팔아도 되는 건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