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최근 두바이 주거 지역에 생긴 스마트 경찰서입니다.
경찰서지만 경찰관이 없다는 게 특이한데 대신 120㎡ 공간을 세 구역으로 나눠놓았습니다.
경찰서를 찾은 사람은 게임 등을 하며 기다리거나 전시를 보고, 필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모든 업무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24시간 동안 화면 속 경찰과 대화하면서 벌금을 낸다거나 분실신고 등 60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요.
두바이는 앞으로 이런 스마트 경찰서를 늘려나가서 2030년에는 로봇 경찰관만으로 운영되는 곳까지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