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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식당주 "백인의 백인 총격은 사회공헌" 트윗 논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10.08 11:12 조회 재생수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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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교외지역의 유명 식당 주인이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컫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유대 음식 전문점을 운영해온 그레그 모렐리는 라스베이거스 참사 발생 다음날 SNS에 올린 글이 화근이 돼 3대째 이어온 가업에서 손을 떼게 됐습니다.

유대계인 모렐리는 지난 2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사건 현장이 컨트리 음악 콘서트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곧 안도했다"며 "백인이 백인에게 총을 쏘는 건 테러가 아닌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한 트위터 사용자가 라스베이거스 총격 용의자 스티븐 패덕를 "테러리스트"로 칭한 데 대한 반응으로 게재됐으며, 라스베이거스라는 해시태그가 붙었습니다.

모렐리의 발언은 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모렐리는 결국 발언에 책임을 지고 더 이상 사업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난이 일자 식당 측은 현재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