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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발 아시아나항공기 9시간 지연…승객 250명 불편

하네다발 아시아나항공기 9시간 지연…승객 250명 불편
일본 하네다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출발이 9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 25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객기는 오늘(7일) 새벽 6시 20분 하네다 공항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원래 이륙시간보다 9시간 17분 늦은 오후 3시 37분에서야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높은 고도에서 항공기가 얼지 않도록 하는 장비인 방빙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인천에서 부품을 받느라 지연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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