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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우승도 하고 올해 훌륭한 시즌 보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17.10.07 11:42 조회 재생수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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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LPGA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돌아보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인비는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작년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벗어나 플레이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박인비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투어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8월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제외하면 16개월 만의 우승이었습니다.

박인비는 지난해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했습니다.

박인비는 이어 "느낌이 훨씬 좋아지고 있다. 최근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인비는 "상하이 대회와 CME 챔피언십 출전을 끝으로 이번 시즌 LPGA 투어를 마감하려고 했는데 상하이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남은 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인비는 당초 이달 5∼8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투어 알리스포츠 토너먼트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중국 지방 정부의 반대로 대회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박인비는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는 시즌을 접었지만 국내 대회에는 앞으로 두 개 대회에 더 출전할 예정입니다.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후원사가 주최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이어 11월 24일부터 사흘간 자신이 주최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할 계획입니다.

(사진=LPGA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