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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내 작업실을 공개합니다"…'내방안내서' 박신양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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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여행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 자신의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신양은 내레이션을 통해 “오랜만에 뵙겠다. 박신양이다”라며 “이것이 나의 일상이다. 나만의 작업실을 공개하며 내 하루를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실에서 나와 보드를 타고 거리를 다녔다. 빵 가게에 들려 빵을 고르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고, 꽃 가게에 들려 꽃도 고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혼밥을 즐기며 마트에 가서 직접 식재료까지 골랐다.   

박신양은 ‘내 방 안내서’를 통해 2016년 ‘배우학교’ 이후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 제작진에게 “걱정이 태산이다”라며 “이런 걸 언제 또 해보지, 쉽게 오는 게 아니다고 생각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자신이 갔으면 하는 여행을 밝히기도. “여행 가서 호텔에서 자는 거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며 모터스쿠터 타고 도시 투어, 가우디 건축물의 암벽 등반 등을 원했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을 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리얼리티. 박신양 외에 박나래 손연재 혜민스님이 출연해 자신의 방을 내어주고 다른 이의 삶에 들어갔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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