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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에서 '흔들'…임은수, 쇼트 마치고 현재 3위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열네 살 유망주 임은수 선수가 조금 전 쇼트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임은수는 경쾌한 선율에 맞춰 3회전 연속 점프를 비롯해 세 번의 점프 과제는 무난하게 소화했습니다.

문제는 약점인 스핀이었습니다. 회전축이 몇 차례 흔들리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임은수는 개인 최고점에 6점 이상 모자란 58.60점으로 현재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임은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이상을 차지해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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