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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졸음운전 차량에 50대 여성 숨져…추석연휴 '졸음 사고' 27.5%↑

SBS뉴스

작성 2017.10.05 19:06 조회 재생수1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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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졸음운전 차량에 50대 여성 숨져…추석연휴 졸음 사고 27.5%↑
▲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5일) 오전 7시 14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도로에서 25살 조 모 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길을 가던 58살 A씨와 인근 화단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조 씨가 다쳤으며 현금지급기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도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173㎞ 지점에서 졸음운전으로 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아 노인 4명을 숨지게 한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이같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98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 비율이 높았는데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추석 연휴기간 졸음운전사고가 평소 주말사고보다 27.5%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졸음운전 시간대별 발생건수는 오후 2시~ 8시대에 39.8%, 사망자 수는 밤 10시~ 새벽 2시대에 37.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전 전날 과음과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틈틈이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 들러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 피로도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운전 도중 시야가 평소보다 멀게 느껴지거나 하품이 잦아지면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즉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뉴스 픽'입니다. 

(editor C)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