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해온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면서 "미확인된 여행객 5명의 소재를 지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총영사관은 "사건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에 대한 소재 파악 요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