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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한국의 정' 나눠요…파병부대원들의 추석 인사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7.10.05 07:51 수정 2017.10.05 08:25 조회 재생수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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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장병들이 해외 곳곳에 1천400명 나가 있습니다.

파병부대원들이 보내온 추석인사, 김수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평화 유지 활동을 위해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에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동료, 주민들과 함께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하고,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며 한국인의 정을 나눕니다.

[말락/레바논 현지인 : 오늘 처음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대한민국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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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 복구 작업과 정찰 활동에 투입된 한빛부대원들.

[정상준 대위/한빛부대 토목 1팀장 : 남수단의 안정과 재건을 위해 50도를 웃도는 폭염과 세차게 몰아치는 폭우를 이겨내고 희망의 씨앗을 심기 위해 한가위에도 열정을 바치고 있습니다.]

추석 하루만큼은 현지인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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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 부대원들은 추석을 맞아 고공 낙하 시범을 보였습니다.

활짝 펼쳐진 현수막에는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 인사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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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으로부터 한국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원들은 가족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선상에서 달랬습니다.

[청해부대가 아덴만에서 국민 여러분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드립니다. 필승!]